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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중부 호우특보 확대·강화...서울, 23개 하천 보행자 통제 / YTN

2023-07-09 174 Dailymotion

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엔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확대, 강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청계천과 도림천 등 23개 하천의 보행자 출입도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호우 경보가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를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, 경기도 가평과 남양주는 호우 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도 호우주의보 속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, 오늘 오전부터 청계천과 도림천 등 23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소낙성 비로, 국지성 호우가 짧은 시간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비는 점차 중부를 중심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강한 비에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붉은색의 매우 강한 비구름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뒤덮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남양주 창현리로, 하루 만에 59mm의 비가 쏟아졌고요, <br /> <br />경기도 구리에는 50mm, 서울에도 44.1mm의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은 점차 남동진하면서 중부를 중심으로 비를 뿌리면서 호우특보는 확대, 강화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, 충청, 전북과 경북 북서 내륙 많은 곳은 100mm 이상, 그 밖의 중부와 호남, 경북서부와 제주도는 최고 80mm, 강원 동해안과 영남에는 5~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비는 소낙성 비로,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집중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오늘과 내일 아침부터 밤사이가 위험합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, 충청과 전북, 경북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~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집중호우가 예고된 가운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. <br /> <br />하수구와 배수구는 미리 점검하시는 게 좋겠고요,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고립, 축대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, 충청과 남부지방으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, 전주 25도, 부산 24도 등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7091355101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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